국경절에 중추절까지 ‘연휴 8일’… 중국 전역서 여행 급증 [차이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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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중추절)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와 겹치며 10월 초 중국 전역이 가족의 재회와 여행 등으로 들썩이고 있다.
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에서 중국 서북부 산시(陝西)성 시안으로 향하는 고속열차에서 리모씨와 그의 어린 딸이 달 모양 부채를 만드는 기내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장면을 소개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8일 간의 연휴 기간 중국 전역의 여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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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중추절)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와 겹치며 10월 초 중국 전역이 가족의 재회와 여행 등으로 들썩이고 있다.

가족의 재회가 여전히 명절의 중심이었지만, 여행으로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중국 북부 톈진시 양류청 고진에서는 거리가 등불과 전통 목판화 무늬로 장식돼 활기를 띠었다. 가오제(高捷) 톈진양류청문화관광투자유한공사 부총경리는 “양류청 목판화 요소를 중추절 행사와 결합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느끼며 명절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밤하늘에는 드론 불꽃놀이가 펼쳐져, 수백 년 이어진 축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기도 했다.
여행뿐 아니라 중추절의 대표 음식인 월병도 올해는 지역 특색과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맛이 등장했다. 중국 서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는 요구르트로 만든 월병이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다. 남서부 광시좡족 자치구 푸베이현에서는 현지 특산품인 진피(陳皮)를 넣은 월병이 주목받았다.
중국의 월병 시장 규모는 올 325억 위안(약 6조4323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8% 성장한 수치다.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은 올해도 자사 온라인 슈퍼마켓의 월병 판매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약 950개 브랜드가 새로 참여했고, 5만여 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베이징=이우중 특파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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