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빠지고 김헌곤’ 라인업에 변화 준 삼성, 1차전 패배 설욕하고 준PO행 가능할까 [와일드카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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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WC 결정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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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PS) WC 결정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으로 꾸렸다.
1-4로 패했던 전날(6일) WC 결정 1차전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던 김지찬이 빠지고 김헌곤을 내보낸 게 가장 큰 변화다. 김지찬은 전날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5회초 맷 데이비슨의 좌중간 인정 2루타 때 타구 판단에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 타선은 1차전에서 5안타 3볼넷 1득점에 그쳤다. 1득점은 이성규의 홈런으로 만든 점수였다. 특히 구자욱-디아즈(이상 4타수 무안타)-김영웅(3타수 1안타)의 중심타선이 침묵해 득점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37세 베테랑 김헌곤은 지난 시즌 가을야구에서 삼성 타선에 큰 힘을 보탠 바 있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1타수 4안타(타율 0.364), 2홈런, 4타점을 올렸다. 2차전에선 연타석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5경기에선 타율은 0.211(19타수 4안타)로 그리 높지 않았지만, 2홈런, 2타점을 올렸다.
이날 삼성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올해 정규시즌 27경기에서 12승4패, 평균자책점(ERA) 3.24를 올렸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도 20회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2전승, ERA 2.7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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