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S 영웅' 김헌곤, 삼성 구세주로…WC 2차전 선발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분위기를 띄웠던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외야수 김헌곤(36)이 와일드카드 결정(WC)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WC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지찬 대신 김헌곤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며 "답답한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출전 선수는 최원태…박진만 감독 "멘털 흔들리는 모습"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분위기를 띄웠던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외야수 김헌곤(36)이 와일드카드 결정(WC)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WC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지찬 대신 김헌곤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며 "답답한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이 왼손 투수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운 만큼 (좌타자인) 김지찬 대신 (우타자인) 김헌곤을 넣은 것"이라며 "김헌곤이 흐름을 바꿔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헌곤은 지난해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타율 0.364로 맹활약했고,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날렸다.
WC 1차전에서 패해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의 박진만 감독은 김헌곤이 팀의 구세주가 되길 바란다.

삼성은 1번 이재현(유격수), 2번 김성윤(우익수), 3번 구자욱(지명타자), 4번 르윈 디아즈(1루수), 5번 김영웅(3루수), 6번 이성규(중견수), 7번 강민호(포수), 8번 류지혁(2루수), 9번 김헌곤(좌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마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태인의 컨디션에 따라 투수를 빨리 교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전날 손목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진 주전 포수 김형준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1군 통산 8경기 출전에 그친 백업 포수 김정호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박진만 감독은 이에 관해 "상대 팀 선발 포수가 누구냐에 따라 작전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도 있다"며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미출전 선수는 전날 선발 등판한 아리엘 후라도와 우완 투수 최원태다.
최원태는 전날 WC 1차전 1-4로 뒤진 7회초 2사 1, 2루에 등판해 맷 데이비슨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이승민과 교체됐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는 멘털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금 상태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리산서 100년근 등 천종산삼 12뿌리 발견…감정가 2억4천만원 | 연합뉴스
- 고속도로 잘못 나가도 15분내 재진입시 10월부터 요금 면제 | 연합뉴스
- 서울 남산서 실종됐던 40대 미국인 남성 15시간만 발견(종합) | 연합뉴스
- 경찰, 80대 조부 살해 혐의 2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 연합뉴스
- 베트남 청소년 5명 강에 빠져 숨져…친구 구하려다 모두 익사 | 연합뉴스
- "팔다리만 있으면 돼"…보복대행업체, 범행에 미성년자 동원 | 연합뉴스
- 왕사남 상영금지 가처분 심문…제작사 "유사부분 없고 서사 달라" | 연합뉴스
- '안성 개발 의혹' 수사받던 민간 사업자 사망…검찰 "유감"(종합) | 연합뉴스
- 김민종, MC몽 '불법도박' 주장 반박…"명백한 허위·법적 대응" | 연합뉴스
- '나나 모녀 강도상해' 혐의 30대에 징역 10년 구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