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로 향한 샷’ 김아림·이소미, 상하이서 LPGA 가을 대장정 스타트

최대영 2025. 10.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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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5시즌 가을 '아시안 스윙'의 포문을 연다.

첫 무대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로, 김아림과 이소미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 달러 규모로, 한 달 동안 이어질 아시안 스윙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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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5시즌 가을 ‘아시안 스윙’의 포문을 연다. 첫 무대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로, 김아림과 이소미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 달러 규모로, 한 달 동안 이어질 아시안 스윙의 시작점이다. 이후 LPGA 투어는 16일부터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3일부터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으로 이어진다. 이어 10월 말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챔피언십, 11월 초 일본 토토 재팬 클래식까지 아시아 각지를 순회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 이민지(호주)가 맞붙는다. 티띠꾼은 CME 글로브 포인트, 올해의 선수상, 평균 타수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리며 ‘2025시즌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2승자’에 오를 기회를 노린다. 이민지는 6월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번째 승리를 겨냥하며 티띠꾼 추격에 나선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세계 5위)가 휴식을 취하는 대신, 올해 1승을 기록한 김아림과 이소미, 그리고 임진희가 출전한다. 최혜진, 김세영, 신지은, 이일희, 윤이나, 안나린 등도 상하이 무대에 오른다.

뷰익 상하이에서는 아직 한국인 챔피언이 나오지 않았다. 초대 챔피언 대니엘 강(미국)이 2018년과 2019년 2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됐다가 2023년 에인절 인(미국), 2024년 인뤄닝(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 명 모두 올해 대회에도 출전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 Getty Images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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