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발발 2년... 트럼프 "합의 곧 나올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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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합의가 곧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하루 전인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것은 지속 가능한 합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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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합의가 곧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하루 전인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것은 지속 가능한 합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가 정말 중요한 몇 가지 사항에 동의했다"며 "우리가 정말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을 통하는 간접 협상 방식이다. 이집트 국영 알카헤라 뉴스는 이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늦게 회담이 끝났고 이튿날인 7일에 추가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놓고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제시한 평화 구상은 △인질·수감자 석방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군 △가자지구 관리·재개발 등 20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이 구상은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지면 전투를 즉각 중단하고 48명의 인질을 풀어주는 내용이 골자다. 이스라엘은 자국 내 수감된 팔레스타인 포로 수백 명을 석방하게 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이스라엘 측은 네타냐후 총리의 최측근인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이 대표로 협상을 이끌고 있다. 하마스 측에서는 가자지구 밖에서 활동 중인 최고위 지도자 칼릴 알하야가 수석 대표로 참여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를 대표단으로 급파해 협상에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자지구 전쟁 발발 2년을 맞은 7일 전쟁을 촉발한 하마스 기습공격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스라엘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가자지구 접경 크파르아자 키부츠(집단농장)에는 수백 명의 추모객이 모여 공격 시작 시각인 새벽 6시29분을 기해 1분간 묵념하며 하마스 공격 2년을 기억했다. 오전 11시에는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 인근 노바 음악 축제 현장에서, 오후 6시엔 가장 큰 피해를 본 니르오즈 키부츠에서, 오후 9시30분에는 텔아비브 하야르콘 공원에서 유가족 주최 추모식이 이어진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312400005242)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407150005191)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407320003698)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609420003522)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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