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세주' 마사, K리그1 32라운드 MVP 선정... 베스트 팀은 김천 [공식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라운드 K리그1과 K리그2 MVP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연맹은 마사를 MVP로 선정했다. 마사는 지난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분 마사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포항은 전반 34분 이호재의 동점골로 맞섰다. 후반 6분 다시 마사가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14분 에르난데스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경기는 3-1로 마무리됐다. 이 경기는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32경기 승점 52로 4위 포항(32경기 48점)과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린 마사는 올 시즌 4골 2도움(18경기)째를 올렸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가 차지했다. 김천은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HD전에서 이동준, 김승섭, 이동경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거뒀다.


K리그2 베스트 매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부천FC 1995의 경기였다. 부천은 전반 29분 카즈, 후반 5분 몬타뇨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지만, 수원이 후반 9분 박지원, 종료 직전 일류첸코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각 경기의 MOM과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결정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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