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영상 편집 서비스 '나노 바나나' 출시 2주 만에 2300만명↑

조재학 2025. 10.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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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영상 편집 서비스 '나노 바나나'를 앞세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구글 랩스 조시 우드워드 부사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나노 바나나 출시 이후 2주 만에 제미나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2300만명 늘었고, 같은 기간 이미지 변환은 5억건에 이른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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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를 이용한 이미지 변환. 구글 홈페이지 캡처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영상 편집 서비스 '나노 바나나'를 앞세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7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미나이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5억명을 돌파했다.

정보통신(IT) 매체 더 버지는 “이미지 에디터 나노 바나나 날개를 달고 구글의 제미나이가 챗GPT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지난 8월 말 '나노 바나나' 서비스 시작 이후 사용자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며 제미나이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 랩스 조시 우드워드 부사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나노 바나나 출시 이후 2주 만에 제미나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2300만명 늘었고, 같은 기간 이미지 변환은 5억건에 이른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지 편집 서비스는 이미 여러 AI를 통해 지원 중이지만, 나노 바나나는 간단히 이미지만 올리면 일관성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프롬프트에 따라 자연스럽게 옷과 배경, 표정은 물론 나이와 배경까지 광범위하게 바꾸는 게 가능하다. 또 사진과 사진의 결합도 부드러워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구글은 나노 바나나를 “경이로운 새 방식으로 이미지를 변환한다”면서 “간단하게 이미지를 제미나이에 넣고 어떤 식으로 바꿀지 말만 하면, 집을 새로 꾸밀 수도 있고 여러분을 60년대 스타일로 가꿀 수도 있으며 심지어 10년 뒤 내 얼굴에 주름이 몇 개 늘어나는지 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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