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D-10’ 임라라, 터질 듯한 만삭 배 “가려움증+갈비뼈 통증 버티기 힘들어”

장예솔 2025. 10.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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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10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임라라는 10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출산 D-10. 사실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는데 막달에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 갈비뼈 통증, 두통 등 증상이 심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네요. 배도 많이 텄는데 멀리서 찍어서 사진에선 잘 안 보여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라라는 "남은 10일, 끝까지 잘 버텨서 라키뚜키를 만나러 갈게요"라며 쌍둥이들과 만남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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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소셜미디어
임라라 소셜미디어
임라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10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임라라는 10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출산 D-10. 사실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는데 막달에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 갈비뼈 통증, 두통 등 증상이 심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네요. 배도 많이 텄는데 멀리서 찍어서 사진에선 잘 안 보여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 초기 끝없는 입덧보다 더 힘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자락에 와보니 쌍둥이 막달은 정말"이라며 "아마도 하늘이 엄마가 되기 전에 인내심을 더 길러보라고 주신 시간이겠죠?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무게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에요"라고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임라라는 "남은 10일, 끝까지 잘 버텨서 라키뚜키를 만나러 갈게요"라며 쌍둥이들과 만남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거울 앞에서 만삭 배를 드러내고 있다. 터질 듯한 배에 남편 손민수는 무릎을 꿇은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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