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출연’ 냉부해, 시청률 6배↑ 뛰었다!··· ‘역대 최고’ 8.9% 달성[공식]

강신우 기자 2025. 10.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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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8.8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1회(1.4%)보다 약 7.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즌 1과 2를 통틀어 프로그램 사상 최고 기록이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5년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회차의 7.4%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이날 방송은 ‘K-푸드를 부탁해’를 주제로, 대통령 내외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한우·시래기·고사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 형식으로 진행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당초 이번 방송은 5일 방영 예정이었으나, 국가전산망 장애를 담당하던 공무원의 사망 사고 여파로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하루 연기된 6일 오후 10시에 방영됐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음식은 한 번 입에 고정되면 쉽게 변하지 않고,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산업적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날 셰프들에게 제시된 요리 주제는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식재료: 시래기’였다. 시래기를 주제로 한 정지선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에서는 김 작가의 ‘이재명 피자’가 승리했고, 수출형 K푸드를 주제로 한 최현석 셰프와 손종원 셰프의 대결에서는 손 셰프의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푸드 토크쇼,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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