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우승' 황유민, 세계랭킹 20계단 뛰어올라 33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2)이 세계랭킹 30위권으로 도약했다.
황유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61점을 기록, 지난주보다 20계단이 오른 33위를 마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띠꾼 1위 유지…김효주 韓 최고랭킹 8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2)이 세계랭킹 30위권으로 도약했다.
황유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61점을 기록, 지난주보다 20계단이 오른 33위를 마크했다.
황유민은 지난 5일 끝난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김효주(30·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랭킹에서도 단숨에 20계단이 수직 상승했다. 지난주까지 53위였던 황유민은 33위가 됐다. 35위의 유현조(20)를 제치고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 됐다.
황유민은 다음 주 열리는 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상위권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랭킹포인트 11.66점으로 굳게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찰리 헐(잉글랜드)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야마시타 미유(일본), 인뤄닝(중국)의 6~7위도 변함없었고,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효주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8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한 '톱10'에 자리했다.
사이고 마오(일본)가 김효주와 자리를 바꿔 9위가 됐고 에인절 인(미국)이 10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상간 혐의 피소' 숙행 "진심 죄송, 출연 프로그램 모두 하차…사실관계 法으로"
- 이혼 부부 다시 불붙었다…파타야 해변 캠핑 의자서 성행위, 결국 벌금
- "'틀딱' 노인 조롱하고 도망친 초등생들…명품 패딩 걸치면 뭐 하나"
- "젊을 때 출산할 걸 후회" 자녀 압박…병원서 우는 중년 여성들, AI였다
- 암 투병 아들 잃은 탕후루 노점상…하루 매출 15배 급증, 무슨 사연?
- 김수용 심정지 당시 현장 공개…김숙 "임형준과 CPR, 임종 호흡 무서워"
- "아들 출장 간 새 상간남 찾아간 며느리, 둘째 임신…옛 동거남 얘기까지"
- 난 '요리사'인데, 만날 때마다 "살 좀 빼" 간섭하는 엄마…결국 한판 했다
- 54세 고현정, 스무 살은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나쁘지 않아요" [N샷]
- '이혼' 홍진경, 딸과 단둘이 생일 데이트 "엄마 모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