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미스김, 추석 감성 저격

2025. 10. 7.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미스김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핑크빛 원피스에 블러셔를 더해 사랑스러운 요정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미스김은 간드러지는 옥구슬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미스김표 구수한 꺾기가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행복한 기억을 담은 '찔레꽃'의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유쾌한 에너지와 남다른 흥을 자랑하는 미스김은 방송 무대에서는 물론, 전국 무대에서 "나는야 되는 놈"이라는 중독성 넘치는 가사의 '될놈'으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미스김, 추석 감성 저격 (제공: KBS1)

가수 미스김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인생 명곡들이 선곡된 가운데, 미스김은 그리움을 대표하는 곡인 백난아의 ‘찔레꽃’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해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찔레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민중의 감정을 담은 노래.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발매돼 처음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광복과 6·25전쟁 등을 거쳐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가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지며 국민 가요가 됐다.

핑크빛 원피스에 블러셔를 더해 사랑스러운 요정 비주얼로 무대에 오른 미스김은 간드러지는 옥구슬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미스김표 구수한 꺾기가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행복한 기억을 담은 ‘찔레꽃'의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유쾌한 에너지와 남다른 흥을 자랑하는 미스김은 방송 무대에서는 물론, 전국 무대에서 “나는야 되는 놈”이라는 중독성 넘치는 가사의 ‘될놈’으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