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케데헌 5분 보려다 푹 빠져 “저승사자 인상적”(냉부)[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히 이렇게 관심 있게 보셨던 드라마라든가 영화 것 같은 거 좀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아들이 추천해서 '케데헌' 그걸 봤다. 처음에는 국민들이 관심이 많다니까 5분 정도 봐야지 했는데 제가 끝까지 아무 생각 없이 봤어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그는 "제가 제일 와닿았던 장면은 저승사자였습니다"라고 하기도.

이에 김풍은 "'케데헌'에서 김밥을 먹는 장면이 교포나 이민 2~3세대들이 가장 좀 뭉클했던 장면이라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김밥을 엄마가 싸주면은 그렇게 비난을 받았대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