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가득 추석 먹거리…신선·안전 보관 ‘꿀팁’은

조은별 기자 2025.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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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풍성한 추석이다.

햇과일부터 즉석식품까지 보관할 음식이 한가득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다양한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초콜릿이나 캔디 같은 간식류는 실온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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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추석 연휴 먹거리 올바른 보관법 소개
냉장고 칸마다 온도 달라…육류·우유는 안쪽에
냉동실은 60%만 채우고, 간식·즉석식품은 실온에
식품별 보관법을 알아두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먹을거리 풍성한 추석이다. 햇과일부터 즉석식품까지 보관할 음식이 한가득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보자. 

한국소비자원이 다양한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냉장고는 흔히 만능 저장소로 여겨지지만 칸마다 온도가 다르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육류나 육가공품은 선반 깊숙한 곳에 두는 게 좋다. 우유는 습관적으로 문 쪽 선반에 꽂아두지만, 중간이나 아래 칸에 두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

반드시 냉장해야 하는 것 중엔 김치도 있다. 칸 안쪽에 넣되 포장김치라면 세워 놓아야 한다. 눕히면 가스 흡수제가 김칫국물에 젖어 맛이 변질될 수 있다.

냉동식품은 어떻게 할까. 구입 후 이동할 땐 아이스팩을 사용해 실온 노출을 최소화한다. 보관 온도는 영하 18℃ 이하가 적당하다. 이때 냉동실을 가득 채우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전체 용량의 60%정도만 채우는 게 좋다. 한번 해동한 제품은 다시 얼리지 말고 바로 먹어야 한다. 

초콜릿이나 캔디 같은 간식류는 실온에 보관한다. 뜨거운 곳에 두면 녹아 맛이 떨어지고, 다시 굳는 과정에서 겉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초콜릿을 냉장고에 넣으면 다른 음식 냄새가 배어들 수 있다.

즉석밥이나 즉석조리식품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자. 개봉한 뒤에는 빠르게 변질되므로 밀폐용기로 옮겨 냉장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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