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3무 2패 11위'인데 PL 공공재 감독 확신…"우승 경쟁할 것 99년 만의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어쩌면 리그를 우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을 이끌었던 앨런 파듀 감독은 올 시즌 뉴캐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봤다.
뉴캐슬은 현재 2승 3무 2패 승점 9로 PL 11위다. 1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는 7점이다. 시즌 초반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원정에서 귀중한 첫 승리를 따냈다. 이후 AFC 본머스와 무승부, 아스널에 패배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를 잡았다.
뉴캐슬은 올 시즌 실점이 적다. 7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했다. 아스널(3실점)에 이어 공동 2위다.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털 팰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승리가 적은 것은 득점 역시 적기 때문이다. 6골을 넣었다.

파듀 감독은 뉴캐슬이 점점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더 파이널 워드'를 통해 "뉴캐슬은 점점 속도를 올리고 있고, 앞으로 요안 위사가 돌아오면 공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는 뉴캐슬이 분명히 우승 경쟁에 있고, 어쩌면 리그를 우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기 어렵다는 건 알지만 말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는 그들이 확실히 경쟁자라고 본다. 다른 팀들을 봐도, 내가 에디 하우라면 지금 그가 가진 스쿼드와 상승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감독 얘기다. 하우는 충분한 도구를 갖고 있고, 몇 년간 함께해온 선수단도 있다. 이미 지난 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압박도 줄었으니,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하우 감독은 2021년 11월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했다.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70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뉴캐슬은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경험이 네 차례있다. 그들의 마지막 우승은 1926-27시즌 우승이다. 99년 동안 1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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