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K-음식, 韓문화 수출에 큰 도움" [냉부해]
김하영 기자 2025. 10. 6. 22:20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냉부해'를 찾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오랜만이라 많이 어색하다"며 웃은 뒤 "추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풍성함이다. 국민 여러분 즐거운 추석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혜경 여사 역시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여사는 "셰프님들 정말 팬이다. 제가 너무 떨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 사람이 정말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냉부해'를 출연 이유에 대해 "추석 하면 역시 먹는 거가 중요하다. 우리가 자원이 많지 않은 나라인데 문화가 자산이다. K팝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음식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은 한 번 입에 고정이 되면 안 바뀐다. 지속성이 있다.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짚었다.
김 여사는 "엄마로서 집 밥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셰프들이 너무 창의적으로 음식을 하시더라"며 "깜짝 놀랄 때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한식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냉부해를 보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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