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관객 만날 기회 많지 않을 듯, 목소리 안 좋아질 수도"(이 순간을 영원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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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KBS 대기획으로 공연을 개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조용필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마침내 공연이 시작됐고, 조용필은 뜨거운 함성 속 노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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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조용필이 KBS 대기획으로 공연을 개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조용필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공연을 앞둔 조용필은 "KBS에 28년 만에 나온다. 사실 TV에 나오는 게 익숙하지가 않다. 녹화를 한다, 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하게 된다"며 "지금 아니면 여러분과 뵐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제 소리가 앞으로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빨리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곡, 한 곡 들으시면서 가족들과 같이 노래하고 춤도 추시는 게 저로서는 감동이고 크나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마침내 공연이 시작됐고, 조용필은 뜨거운 함성 속 노래를 시작했다. 오프닝 곡을 마친 그는 "오래 기다리셨지 않나. 이렇게 뜨겁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제 공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저에 대해 잘 알고 있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분들은 또 다를 것 같다. 많이 변했지 않냐"며 "28년 전이면 1997년 정도겠다. 여러분이 태어났을 때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렇게 와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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