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통령 국정 잘한다 63%…도정 잘한다 35%

강탁균 2025. 10. 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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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내년 지방선거와 도내 현안에 대한 지역 민심을 확인해 보는 여론 조사 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국정과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 32%를 포함해 잘 한다가 63%, 잘 못하고 있다 28%입니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번에는 오영훈 지사에 대한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35%, 잘 못하고 있다 48%로 도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13%P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70살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잘 못한다는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특히 30대, 40대, 50대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귀포시는 잘 한다는 응답이 46%로 긍정 평가가 높았지만, 제주시는 잘 못한다는 응답이 53%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이념, 지지 정당별로 보면 중도층의 49%가 잘 못하고 있다, 36%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1%P 차이로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조사와 비교하면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9%에서 35%로 하락하면서 부정 평가가 더 우세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김광수 교육감에 대한 평가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51%, 잘 못하고 있다 22%, 모름이나 무응답 27%입니다.

지난해 12월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 비율은 같은데 부정 평가는 5%P 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9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3.2%입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문수지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5년 9월 29일∼30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무작위 추출) 이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3.2%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 성,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3.5%p

[다운로드] 제주KBS 제주도민 추석 여론조사_결과표_6일보도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10/20251006_q1ltYA.pdf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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