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구창모 공략 실패…삼성 중심 타선 내일은 달라져야”

최대영 2025. 10. 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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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NC 다이노스 선발 구창모를 공략하지 못한 점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삼성은 NC에 1-4로 패했다.

구창모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삼성 타선을 묶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삼성은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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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NC 다이노스 선발 구창모를 공략하지 못한 점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삼성은 NC에 1-4로 패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구창모를 끝내 공략하지 못했다. 병살타가 여러 개 나왔고,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며 “NC 야수들의 수비도 좋았다. 오늘 중심 타선이 터지지 않았지만 내일은 타격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은 5안타로 1점만 올렸고, 이성규의 솔로포 외에는 득점이 없었다. 특히 1회, 8회, 9회에서 병살타가 나오며 추격 기회를 날렸다. 3회말 이성규의 강습 타구를 NC 3루수 김휘집이 호수비로 막은 장면도 아쉬움을 더했다.
구창모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삼성 타선을 묶었다. 반면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는 6⅔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박 감독은 “1, 2회까지는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지만, 5회 2실점으로 흐름이 넘어갔다”고 돌아봤다.

뒤진 상황에서 헤르손 가라비토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오늘 시리즈가 끝나는 상황이라면 썼겠지만, 내일 경기가 있어 아꼈다”고 설명했다. 7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선발 원태인을 내세우고, 가라비토의 구원 등판도 준비 중이다.

한편 신인 배찬승은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 감독은 “배찬승이 첫 포스트시즌임에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앞으로 불펜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삼성은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7일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박 감독은 “중심 타선이 살아야 이길 수 있다. 오늘은 구자욱과 디아즈가 막혔지만 내일은 활발한 타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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