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28년만 KBS 컴백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가왕의 '선언'

김하영 기자 2025. 10. 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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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관객들을 향해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 KBS 2TV '이 순간을 영원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조용필이 28년 만에 KBS 무대에 서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단독 공연이 공개됐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지난달 6일 개최된 조용필의 고척돔 콘서트 실황이 담겼다.

'꾀꼬리', '자존심' 등을 열창하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죠? 뜨겁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특유의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28년 만의 KBS 출연 소감에 대해 조용필은 "TV라고 하니까 좀 떨리기도 하고 그렇다. 지금은 괜찮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이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다가 정 안되면 2~3년 쉬었다가 나오고, 그러다 안되면 4~5 있다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제 나이가 어떻게 되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공연 제목이 '이 순간을 영원히'다. 그 말처럼 여러분과 함께 이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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