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조용필, 고척돔 떼창에 감격..객석 이승기도 흐뭇 [순간포착]

박소영 2025. 10. 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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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p>

'가왕' 조용필이 팬들과 '허공' 떼창을 완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조용필은 "여러분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할 수 있었다"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용필은 "여러분들하고 정식으로 떼창을 해볼까 한다. 통기타로 살살 해보겠다"며 '허공'을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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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소영 기자] '가왕' 조용필이 팬들과 '허공' 떼창을 완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조용필은 "여러분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할 수 있었다"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50년생인 그는 올해로 75세가 됐지만 여전히 건재한 목소리로 고척돔을 장악했다. 

조용필은 "여러분들하고 정식으로 떼창을 해볼까 한다. 통기타로 살살 해보겠다"며 '허공'을 부르기 시작했다. "여러분들하고 같이 할게요"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팬들은 감미로운 떼창으로 화답했다. 객석에 있던 이승기 또한 환하게 웃으며 조용필에게 박수를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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