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돌려보낸' 모로코와 16강 격돌…10일, JTBC '단독 생중계'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네 번 연속 16강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이제 모로코와 8강 티켓을 놓고 겨룹니다.
모로코는 '전통 강호' 브라질과 스페인을 꺾어 돌풍을 일으켰는데, 어떤 팀인지 강나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하프라인에서 찔러준 패스, 스페인 수비라인을 한 번에 허물고는 골문까지 나아갑니다.
골대 구석을 찌르는 자비리의 날카로운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4분 뒤, 이번엔 돌파로 오른쪽 측면을 파고듭니다.
야신이 손쉽게 추가 골을 낚아서 스페인을 힘도 못 쓰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조별리그 최고의 장면으로 남은 마암마의 오른발 가위차기 골로 브라질까지 무너뜨립니다.
밀집 지역에서 기술적인 패스로 수비에 균열을 만들어 자비리가 대각선으로 꽂아 넣은 명장면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브라질은 역사상 첫 무승으로 일찍 짐을 쌌습니다.
2005년 4강 이후 20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선 경기마다 이변을 쌓고 있습니다.
우승 후보 스페인, 이 대회서 다섯 번 우승한 최강팀 브라질과 같은 조여서 16강 진출도 어렵지 않나 봤지만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멕시코에 0대1로 지긴 했지만 스피드에 기술, 강한 팀 정신까지 갖춘 강팀입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금요일인 10일 오전 8시, 모로코와 8강 길목에서 만납니다.
JTBC는 이 경기를 단독 생중계합니다.
우리나라는 20세 이하 대표팀 간 대결에선 모로코를 상대로 3번 이겼고 1번 비겼습니다.
[김현민/U-20 축구 대표팀 : 16강부터는 지면 기회는 없으니까.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목숨을 걸고 뛰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6강 전을 넘으면 다음 주인 13일, 미국과 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릅니다.
[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박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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