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막차' 탄 NC, 준PO 보인다…'삼성' 강타선 잠재운 구창모
[앵커]
프로야구 NC의 기세가 가을야구까지 흔들었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9연승으로 가을야구 막차를 탔는데, 오늘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삼성을 잡았습니다. 삼성의 강타선을 잠재운 건 구창모 선수였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원 아웃 주자 1·2루 상황 NC 데이비슨이 삼성 선발 후라도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칩니다.
중견수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안타, 그 사이 2루주자 최원준이 홈을 밟았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9연승을 달리며 5위로 가을야구 막차 티켓을 따낸 NC는 1회부터 출발이 좋았습니다.
2회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쳐낸 김휘집의 땅볼타구에 이우성이 추가 득점을 했고, 5회엔 김형준이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한 점을, 이어 데이비슨의 2루타로 또 한 점을 보탰습니다.
운도 따랐습니다.
데이비슨에 앞서 타석에 선 최원준의 타구는 투수의 발을 맞고 속도가 느려지면서 내야 안타가 됐습니다.
반면 와일드카드 1차전서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4위 삼성은 힘겨운 출발을 했습니다.
올해 6월 전역한 NC 왼손 선발 구창모에게 꽁꽁 묶이면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구창모는 5회말 이성규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2020년 이후 5년 만에 밟은 가을야구 무대에서 6회까지 1실점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구창모/NC : 긴장감이 오래가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즐기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오늘 승리로 정규시즌 포함 10연승을 달린 NC는 내일 삼성과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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