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임경진 돌풍 잠재우고 여자프로당구 시즌 3승째

최대영 2025. 10. 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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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늘렸다.

김가영은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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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점수 4-3 ‘진땀승’…“경기력 좋지 않아 죄송”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늘렸다.

김가영은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시즌 랭킹 1위에 오르며, 누적 상금 8억730만원으로 LPBA 최초 8억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8강에서 기록한 애버리지 2.048로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도 함께 차지했다.
결승 초반 김가영은 1, 3, 4세트를 가져가며 일찌감치 우승에 다가섰지만, 임경진이 5·6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7세트에서 김가영은 2이닝 5득점, 3이닝 3득점으로 8-1까지 달아난 뒤 9-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3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김가영은 “경기력이 좋지 않아 죄송하다. 고민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로 돌아왔다”며 “일단 숨 좀 고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 이번 결승이 가장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6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김종원(웰컴저축은행)이 결승 진출을 다투며, 결승은 오후 9시부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사진 출처: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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