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잇따른 하자 논란에 '긴급 처방' 나선 애플
【 앵커멘트 】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 직후 와이파이·블루투스 신호 불안정과 카메라 오류 등으로 소비자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잇따른 하자 논란에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서둘러 진화에 나섰는데요.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국 시각으로 지난달 10일,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를 야심 차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두께 5.6mm의 '아이폰 에어'를 앞세워 본격적인 두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팀 쿡 / 애플 CEO (지난달 10일) - "오늘 선보인 제품과 혁신, 그리고 '애플 인텔리전스'와 결합해 인간의 삶을 훨씬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아이폰17 시리즈의 초반 흥행으로 애플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이지만, 출시 직후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와이파이를 비롯한 네트워크 연결과 블루투스 등 신호 감지에 오류가 일어난 겁니다.
기기 자체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열을 줄이고자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면서 제품 내구성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인터뷰 : 잭 넬슨 / IT 전문 유튜버 - "(동전으로 긁어보니) 후면 카메라 돌출 부분의 모퉁이가 문질러져서 사라졌네요."
LED 조명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을 때 허상이 생기는 '렌즈 플레어'나 카메라 센서 과부하도 지적됐습니다.
▶ 인터뷰 : 테일러 벨 / IT 전문 유튜버 - "아이폰 에어로 사진을 찍어보니, 일부는 어둡게 나오고 나머지 부분에선 이상한 흰색의 선이 나타나네요."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네트워크 불안과 카메라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 2010년 손가락이 왼쪽 아랫부분에 닿기만 해도 통화할 수 없었던, 이른바 '데스 그립'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편집 : 이유진 그 래 픽 : 고현경 화면출처 : Youtube 'JerryRigEverything'·'eSIM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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