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200만 관객 돌파…'헤어질 결심' 최종 기록 깼다

신영선 기자 2025. 10. 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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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손익분기점(약 130만)을 일찌감치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3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의 최종 스코어(누적관객수 190만명)를 뛰어넘었다.

배급사 CJ ENM은 2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어쩔수없다'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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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CJ EN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손익분기점(약 130만)을 일찌감치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3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의 최종 스코어(누적관객수 190만명)를 뛰어넘었다. 

배급사 CJ ENM은 2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어쩔수없다'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 포스터는 짙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소나무 사이에서 고추나무 화분을 든 만수(이병헌)의 모습을 담았다. 

벼랑 끝에 몰린 만수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영화 속 순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가 재취업이 미뤄져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직접 자리를 만들어 취업에 성공하기로 결심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달 24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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