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취소하라" 주진우, 강유정·박수현 고소…여 "APEC 앞둔 문화 외교"
【 앵커멘트 】 정치공방은 추석 당일에도 쉬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여야의 고발, 고소전이 난무했고, 추석 덕담은 커녕 비난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신용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 시점을 은폐할 목적으로 대통령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한 자신을 협박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인터뷰(☎) :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 "서버가 불타고 있던 27일에도 문자 공지 1건 나간 것 외에는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국민과 스무고개 합니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SNS를 통해 "(대통령은) 사고 수습은 공무원들에게 맡겨둔 채 예능을 찍고 있었다"며 "국민이 더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예능 촬영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K-푸드와 K-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문화 외교 목적"이라면서 주 의원의 주장을 흑색 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이) 처음에는 48시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거짓말이 들통이 나니까 이제는 교묘하게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까지 민주당이 운영하는 민주파출소에 강 대변인을 경질하라는 취지로 신고하면서 방송 이후에도 여야 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신용수입니다. [shin.yongsoo@mbn.co.kr]
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임지은 영상출처 :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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