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이 운동’ 30분이면 체지방 활활”…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

방송인 최화정(64)이 몸매와 건강을 다 지키는 운동법을 밝혔다.
최화정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화정이 몸매도 유지하고 무릎도 지킨 기적의 건강법'이라는 영상을 올려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최화정이 "산책하는 것 같은 조깅이 있다"라며 소개한 운동은 바로 '슬로 조깅'이었다.
최화정은 "꽤 오래 전부터 슬로 조깅을 해왔다. 체지방 연소가 빨리 된다 하고, 내가 해본 결과 꽤 오래 할 수 있다. 15~20분만 해도 숨이 차다. 30분 이상 하면 효과가 좋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최화정은 슬로 조깅하는 방법에 대해 "걷는 것보다 느릴 수 있다. 이렇게 뛸 때 창피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빨리 뛰면 안된다"며 "먼저 앞꿈치가 착지한 뒤 뒤꿈치도 자연스럽게 착지하며, 허리를 세우고, 활짝 웃으며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이렇게 성수동에서 이태원까지 6km 정도 간다며 "지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걷고 못 걷고가 결정된다. 요즘 친구들은 야무지고 똑똑해서 20, 30대에도 열심히 운동하더라. 장원영도 봐라. 스케줄이 그렇게 많은데 꼭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한다"고 감탄했다. 최화정은 "슬로 조깅도 하고, 계단 걷기도 한다. 나이가 많이 들었으니 근력 저금한다고 생각하고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열심히 운동한 뒤 최화정은 한강에서 라면과 삼각김밥 등을 맛있게 먹었다. 최화정이 잘 먹고도 55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은 역시 운동에 있었다. 최화정의 슬로 조깅에 대해 알아본다.

슬로 조깅의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
슬로 조깅은 걷기와 달리기 사이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한 실천 시 심폐 건강, 체지방 감소, 정신적 안정 등 다양한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된 운동이다. 초보자, 고령자, 무릎이나 허리 걱정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다.
건강 효과로는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천천히 달리면 심장과 폐가 무리 없이 단련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혈압과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 및 고혈압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러닝보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어 무릎, 발목, 허리 건강에 좋으며 고령자와 관절 문제 있는 사람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 유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 슬로 조깅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체지방 감소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걷기보다 2배 이상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며, 비만이나 운동 초보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 슬로 조깅은 엔도르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 전환과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지나치게 힘들지 않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좋으며, 일상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슬로 조깅 방법
슬로 조깅은 걷기와 달리기 사이의 느린 속도로, 올바른 자세와 호흡, 짧은 보폭이 핵심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관절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꾸준히 하기 좋다.
속도는 시속 4~6km 정도가 적합하며, 빠르게 걷는 느낌보다 살짝 빠른 수준이 이상적이다. 호흡은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며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을 한다. 숨이 차면 속도를 더 낮추어 조절한다.
자세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살짝 당기며, 시선은 10m 앞 바닥을 바라본다.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발 앞쪽부터 부드럽게 착지하며, 줄넘기 하듯 리드미컬하게 발을 움직인다. 보폭을 작게 유지하며, 분당 180보 정도로 발을 빠르고 짧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하루 10~20분, 주 3회부터 시작해 점차 30분 이상으로 늘린다. 익숙해지면 2~4km, 혹은 그 이상을 편한 강도로 지속한다.
시작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과 근육의 부상을 예방한다. 쿠션 좋은 운동화와 편안한 복장이면 충분하다. 공원, 산책로, 숲길 등 자연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며, 최화정의 말대로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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