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최강희는 금연 성공했는데…김숙은 실패 “아직 담배 못 끊었다”[핫피플]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금연 실패 사실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는 ‘악당들의 고해성사’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악당 콘셉트에 맞춰 분장을 하고 등장했으며, 제작진은 “살면서 나쁜 행동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어 “여러분은 유배된 죄인들이다.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며 서로의 반성문을 낭독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경은 김숙의 반성문을 대신 써줬고, 김숙은 직접 그 글을 읽었다. 김숙은 “저는 오늘 여러분께 그동안 숨겨왔던 제 이야기를 털어놓으려 한다. 이미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저 아직 담배를 못 끊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숙이는 노담’이라고 할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들었다.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숙은 “녹화가 잘 되고 스트레스 없는 날엔 식후에 세 개비 정도만 피운다. 담배 연기를 내쉴 때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며 “이제 진짜 하루 세 개비로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절친인 배우 최강희는 금연에 성공한 상태다. 앞서 지난 8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이 최강희의 다이어트 근황을 언급하자, 최강희는 “저도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후 송은이가 “요즘 담배는 안 피우죠?”라고 묻자, 최강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금연 중임을 알렸다.
김숙은 “금연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담배를 피운 시간보다 안 피운 시간이 훨씬 길다”며 “이제는 생각조차 안 난다. 다만 농담으로 70살쯤 되면 시가 한 대 피워볼까 하는 정도”라고 말했지만, 이번 방송에서 그 말이 사실이 아님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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