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희, 신예은 엄마 됐다…'백번의 추억' 2막 연 주역

유지혜 기자 2025. 10.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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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재희. JTBC '백번의 추억' 방송 캡처.
배우 서재희가 '백번의 추억' 2막을 활짝 열었다.

JTBC 토일극 '백번의 추억'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극 중 새롭게 합류한 서재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굴지의 대기업을 이끄는 회장이자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미숙 역으로 변신해 눈물과 재미를 동시에 자아냈다.

서재희(미숙)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신예은(종희)의 엄마가 돼 있었다. 7년 전, 그는 딸을 먼저 떠나 보낸 슬픔에 빠졌다. 삶의 의미가 사라진 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 순간, 기적처럼 신예은을 만나게 됐다. 이후 신예은의 담담한 위로는 그를 무장해제 시켰다. 서재희는 꾹꾹 눌러 온 눈물을 소리 없이 쏟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서재희는 신예은과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은 물론, 자신의 수양딸로 삼기로 결심했다. 비록 피가 섞인 친딸은 아니지만 신예은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고, 진심으로 위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서재희의 관록은 '백번의 추억'에서도 묻어났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우연치 않게 김다미와 신예은의 인연을 다시 이어준 징검다리이자 새로운 서사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축으로서 보는 맛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백번의 추억'에서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 서재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백번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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