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4개월’만에 대표팀 복귀…조유민 “네이마르 가장 상대하고 싶었는데…”

이종관 기자 2025. 10. 6.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유민이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전을 앞둔 조유민은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보다 강팀과 경기를 하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포투 이종관 기자

[포포투=이종관(고양)]


조유민이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3위이고, 브라질은 5위다.


미국 원정에서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홍명보호. 이번 10월엔 홈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2연전을 펼친다. 상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첫 경기 상대인 브라질은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브라질에게 1-4 대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약 3년 만의 재대결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차출했다. ‘캡틴’ 손흥민을 포함해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등이 이번 10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9월 A매치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첫 선을 보인 옌스 카스트로프도 명단에 포함됐다.


수비 라인에서 반가운 얼굴은 단연 조유민이었다. 조유민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김민재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춘 중앙 수비 자원이다. 지난 6월 최종예선 때 홍명보호에 발탁된 조유민은 10월엔 무릎 부상을 이유로 제외됐다. 조유민의 빈자리는 김주성과 이한범이 채웠다.


브라질전을 앞둔 조유민은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보다 강팀과 경기를 하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조유민이다. 이에 “우선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영광스럽다. 뛰는 경기에서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 쏟아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황이다. 조유민은 “9월 소집 때는 무릎 수술을 받고 난 이후 막 복귀한 상황이었다. 지금 무릎에 테이핑을 하고 있는 것은 보호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수술을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테이핑을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 같다. 몸 상태나 통증은 수술 전보다 확실히 더 좋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조유민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선 벤치에서 브라질전을 지켜봤다. 당시를 떠올린 조유민은 “벤치에서 봤을 때 브라질 선수들은 느리게 동영상을 재생한 것처럼 여유 있게 경기를 했다. 반면 우리는 빨리 감기를 한 것처럼 많은 활동량과 압박을 가져갔다. 브라질을 보면서 확실히 여유가 있고 ‘세계적인 선수들의 템포는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만일 이번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면 내가 밖에서 보고 느꼈던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최대한 그런 템포들을 따라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들을 모두 보여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를 가장 상대해 보고 싶었다. 한 번 제쳐지더라도 도전적으로 수비를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오지 못하게 돼서 아쉽지만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또 (이고르) 제주스는 내가 중동으로 이적한 이후에 같이 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한 번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이적 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은 오히려 여유를 주고 거리를 두면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것이다. 오히려 지저분하게 달라붙고 강하게 수비를 하면 싫어하고 공을 빨리빨리 뿌린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뛰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