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 “변준형, 더 나아질 거다” …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걱정했던 게 나왔다”

손동환 2025. 10.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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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6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3-66으로 꺾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시즌을 준비할 때, 걱정을 안기도 했다. 걱정했던 게 코트로 나왔다. 뭔가 잘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런 게 초반부터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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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더 나아질 거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걱정했던 게 나왔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안양 정관장은 6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3-66으로 꺾었다. 개막 홈 2연전을 모두 이겼다.

정관장의 스타팅 라인업(변준형-박지훈-김영현-김종규-조니 오브라이언트)은 첫 경기 때와 동일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38초 만에 김종규(206cm, C)를 벤치로 불렀다. 그리고 한승희(197cm, F)를 코트로 투입했다. 한국가스공사의 변칙 라인업(SJ 벨란겔-김국찬-신승민-최진수-라건아)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박지훈(184cm, G)과 변준형(185cm, G), 조니 오브라이언트(206cm, F)가 한국가스공사의 압박수비를 잘 뚫었다. 또, 정관장의 수비 강도가 나쁘지 않았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정관장은 19-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여러 선수들을 교체했다. 여러 조합을 사용했다. 그리고 박지훈이 2쿼터 시작 2분 5초 만에 24-18로 달아나는 3점을 터뜨렸다. 한국가스공사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정관장의 분위기가 꽤 좋았다.

기세를 유지한 정관장은 36-29로 3쿼터를 맞았다. 3쿼터 한때 38-36까지 쫓겼다. 하지만 3쿼터를 28-17로 압도했다. 그리고 3쿼터의 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난적으로 분류되는 한국가스공사 또한 손쉽게 잡았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김영현과 박정웅이 벨란겔을 적극적으로 막았다. 팀 수비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그러나 우리가 세컨드 찬스를 계속 내줬다. 그게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그 후 “(변)준형이가 상무 제대 후 부상을 당했다. 준형이의 공백기가 사실상 2년이었다. 하지만 준형이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더 나아질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한국가스공사의 스타팅 라인업은 첫 경기 때와 달랐다. 최진수(202cm, F)와 라건아(200cm, C)가 핵심이었다. 라건아는 공격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진수는 수비와 3점을 위해 코트로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1쿼터 종료 4분 53초 전 5-11로 밀렸다. SJ 벨란겔(177cm, G)이 혈을 뚫었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득점 가뭄에 휩싸인 한국가스공사는 16-19로 1쿼터를 종료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반전을 원했다. 그렇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해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2쿼터 시작 2분 5초 만에 18-24로 밀렸다. 이를 지켜본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는 29-36으로 후반전을 맞았다. 3쿼터 한때 36-38을 만들었다. 하지만 골밑 싸움에서 밀렸다. 기반을 다지지 못한 한국가스공사는 너무 쉽게 패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시즌을 준비할 때, 걱정을 안기도 했다. 걱정했던 게 코트로 나왔다. 뭔가 잘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런 게 초반부터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부 따로따로인 느낌이었다. 내가 부족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내가 연구를 더 해야 한다. 안됐던 점을 더 체크하고, 다음 경기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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