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재혼 발표한 적 없어…예능은 예능일 뿐”

유지혜 기자 2025. 10.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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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도라이버' 멤버들. 홍진경 SNS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재혼 관련 언급에 대해 “예능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홍진경은 6일 개인 SNS에 "재혼 발표한 적 없다"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썼다. 전날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언급한 재혼 이야기를 해명한 것.

해당 방송에서 홍진경은 전남 강진을 방문한 후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고 농담 삼아 말했다. 주우재와 김숙은 '강진'으로 2행시를 하며 “강진에서 진경이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라고 그를 놀리기도 했다.

이후 홍진경의 재혼 언급이 화제를 모으자 그는 SNS 스토리(게시한 지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기능)에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멤버들과 분장한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우리 그냥 예능 하게 해주세요. 우리 그냥 웃기고 싶은 애들이에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모든 이야기가 예능의 재미를 위한 허구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얻었다. 최근 협의 이혼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홍진경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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