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은 담배, 홍진경은 재혼 오해에 해명…"예능은 예능일 뿐"[이슈S]

정혜원 기자 2025. 10.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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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과 방송인 홍진경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나눈 이야기가 과장되어 사실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숙과 홍진경은 6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나눈 이야기와 관련된 기사 제목을 캡처해 해명에 나섰다.

김숙은 '김숙 사실 담배 못 끊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하며 "담배 안 피워요.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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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이버. 출처| 김숙, 홍진경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김숙과 방송인 홍진경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나눈 이야기가 과장되어 사실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숙과 홍진경은 6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나눈 이야기와 관련된 기사 제목을 캡처해 해명에 나섰다.

김숙은 '김숙 사실 담배 못 끊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하며 "담배 안 피워요.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홍진경, 벌써 재혼 계획 발표'라는 기사에 대해 "재혼 발표한 적 없다.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밝혔다.

▲ 김숙(왼쪽), 홍진경. 출처| 김숙, 홍진경 SNS 캡처

앞서 김숙은 '도라이버'에서 "방송에서 여러번 숙이는 노담이라고 외칠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든다. 녹화가 잘되고 스트레스 없는 날 삼시 세끼 식후 땅. 딱 세 개비로 버틴다"라고 했다. 이어 홍진경 역시 강진에 도착한 후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의 멘트들과 관련해 예능에서 장난스럽게 한 말이 사실처럼 보이는 등 오해가 발생했고, 두 멤버가 이에 직접 해명한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은 '도라이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그냥 예능하게 해주세요. 우린 그냥 웃기고 싶은 애들이에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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