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화와 율무로 가을 향연…10월 축제 잇달아 개최
이석중 2025. 10. 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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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0월,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를 잇달아 선보인다.
우선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연천 국화축제'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가득한 정원과 다양한 전시로 방문객을 맞는다.
연천군은 이번 두 축제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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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0월,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를 잇달아 선보인다.
우선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연천 국화축제'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가득한 정원과 다양한 전시로 방문객을 맞는다. 관람객들은 국화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과 어우러진 국화 전시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역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연천 율무축제'가 개최된다. 연천군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시식 행사, 가공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국화축제와 일정이 겹쳐 방문객들은 가을꽃의 향연과 함께 농산물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연천군은 이번 두 축제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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