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잔치를 시샘하는 비의 심술...삼성-NC전, 비로 인해 2시 개시 지연 [WC1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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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심술.
대구에는 경기 전날 밤부터 비가 내렸다.
하지만 비는 멈추지 않았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점점 굵어졌다.
KBO는 오후 2시40분 개시를 목표로 그라운드 정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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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비의 심술.
비가 멈추지 않는다. 가을야구 첫 경기가 비로 인해 지연 개최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추석 당일 열리는 2025 시즌 포스트시즌 첫 판. 휴일이라 오후 2시 개최였다. 하지만 정상 개최가 힘들 전망이다. KBO는 이날 경기가 지연 개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비 때문이었다. 대구에는 경기 전날 밤부터 비가 내렸다. 경기 당일에도 하루종일 비 예보가 있었다. 다행히 강수량이 많지는 않았다. 아침에는 부슬비가 내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비는 멈추지 않았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점점 굵어졌다. 비 구름이 대구 지역을 통과하고는 있는데, 비가 그치지 않아 방수포를 걷을 수도 그라운드를 보수할 수도 없는 상황.
KBO는 경기 시작 약 40분 전인 오후 1시20분 경 경기 지연 개시 사실을 알렸다. 도저히 오후 2시에 맞춰 경기 시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경기를 할 수 없는 예보가 아니고, 레이더상 구름도 지나가고 있어 취소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예정 개시 시간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비가 그치고, 그라운드가 정비되는대로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라운드 상태에 따라 개시 시간은 더욱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 KBO 관계자는 오후 1시30분 경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시작됐고, 한 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BO는 오후 2시40분 개시를 목표로 그라운드 정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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