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후 복귀 회상 "내 몸 예전처럼 움직일까?"

김나연 기자 2025. 10. 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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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후 '외계+인' 첫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에 대해 "작가님이 제안 주실 때 많은 배우가 나오고, 에피소드를 나누어 가지니까 한 달 반씩만 찍으면 된다고 하셨다. 그때 다른 스케줄 조율 중이었기 때문에 한 달 반이면 부담 없겠다 싶더라. 대본도 너무 좋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후 영화 '외계+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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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김우빈 /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후 '외계+인' 첫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우빈이 머리털로 규필 낳음 | 다 이루어질지니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에 대해 "작가님이 제안 주실 때 많은 배우가 나오고, 에피소드를 나누어 가지니까 한 달 반씩만 찍으면 된다고 하셨다. 그때 다른 스케줄 조율 중이었기 때문에 한 달 반이면 부담 없겠다 싶더라. 대본도 너무 좋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제주도에서 찍다 보니까 날씨 문제도 있고, 내 분량만 6개월 정도 촬영한 것 같다. 시장 신을 찍으면 모든 배우들이 스케줄을 맞춰야 했는데 근데 바쁜 분들이 많아서 그게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후 영화 '외계+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바 있다. 그는 "작품 공백으로는 한 6년이다. 실제로 쉰 기간은 2년 반 되는데 개봉할 때까지가 오래 걸렸다"고 했다.

그는 "첫 촬영 때 긴장되고 '내 몸이 예전처럼 움직일까?' 고민했다. 감독님이 첫 장면을 내 분량 중 가장 짧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장면을 골라주셨다. 근데 CG(컴퓨터 그래픽)가 많이 필요해서 전신 타이츠를 입고서 했어야 해서 조금 부끄러웠다. 스태프들이랑 처음 인사 나누는데 현장 가서 인사하니까 그거를 입고 인사드렸다. 근데 오히려 첫날 그렇게 복귀하니까 편하더라"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도 CG 장면이 많은 김우빈은 "모든 CG 장면은 기세가 중요하다. 믿고 해야 흔들리지 않으니까 마음을 잡는 게 어렵다. 이번에는 날아다니고, 양탄자를 타야 하니까 더 믿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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