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한 쿠밍가, 계약에 트레이드키커 포함

이재승 2025. 10.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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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임박한 시점에서 원만한 협상을 끌어낸 이유가 있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가 이번 재계약에 트레이드키커를 얻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키커는 계약을 맺은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될 때, 몸값을 부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조건이다.

그러나 쿠밍가도 궁극적으로 시즌 중 트레이드를 원치 않는 만큼, 이를 포함시키는 대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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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임박한 시점에서 원만한 협상을 끌어낸 이유가 있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가 이번 재계약에 트레이드키커를 얻었다고 전했다.
 

쿠밍가는 최근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조건은 계약기간 2년 4,680만 달러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
 

애당초 쿠밍가는 팀옵션이 아닌 선수옵션을 바랐으며, 3년 이상의 계약을 바랐다. 기간이 짧다면, 연봉이 높은 계약을 선호했다. 그러나 정작 팀옵션이 들어가면서도 계약기간은 2년에 국한됐다. 하물며 연봉도 약 2,500만 달러 아래로 묶었다. 쿠밍가는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2,250만 달러, 마지막 해에 2,430만 달러(팀옵션)를 받을 예정이다.
 

이만하면 구단 친화적인 계약에 동의한 셈이다. 쿠밍가로서도 달리 방법이 없었을 터.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언제까지 고자세로 일관하기 쉽지 않았다. 아무리 제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뛰지 못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퀄러파잉오퍼를 받기에는 당장 금액 차이가 큰 만큼, 해당 조건을 전격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트레이드키커를 얻어낸 부분은 눈에 띈다. 트레이드키커는 계약을 맺은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될 때, 몸값을 부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조건이다. 대개 특급 선수에 포함될 만한 선수가 얻어낸 조건이다. 그러나 쿠밍가도 궁극적으로 시즌 중 트레이드를 원치 않는 만큼, 이를 포함시키는 대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이해된다.
 

즉, 쿠밍가도 시즌 중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나름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트레이드키커가 포함됐다고 해서 트레이드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시즌 중에 환경을 바꿔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는 보상 체계를 마련한 셈이다. 트레이드키커는 15%다. 시즌 중에 유니폼을 바꿔입게 된다면, 몸값의 15%를 얻어낼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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