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U-20 월드컵 16강 상대는 모로코…10일 3회 연속 8강 진출 도전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5. 10.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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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상대가 모로코로 결정됐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오는 10일(한국시간)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모로코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한국은 조 3위 6개 팀 가운데 3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U-20 대표팀의 역대 전적은 3승1무로 한국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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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상대가 모로코로 결정됐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오는 10일(한국시간)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모로코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승리하면 미국-이탈리아전 승자와 13일 같은 장소에서 8강을 진행한다.

한국은 1승1무1패 승점 4점 B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3위 6개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조 3위 6개 팀 가운데 3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16강 상대 모로코는 C조를 2승1패 승점 6점 1위로 통과했다.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이 속한 이른바 '죽음의 조'였다.

U-20 대표팀의 역대 전적은 3승1무로 한국이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3년 10월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창원 감독 선임 전으로,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가 팀을 이끌었다. 현 대표팀에서는 백민규(인천 유나이티드), 손승민(대구FC), 정마호(충남아산)가 출전했고, 백민규는 골도 넣었다.

한편 한국은 현지시간 6일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 뒤 7일 발파라이소에서 랑카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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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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