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층 높이서 20대 여성 추락… 고관절·흉통 호소해 병원 이송

안지섭 기자 2025. 10.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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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 전경./인천일보DB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20대 여성이 3층 높이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전날 오후 2시36분쯤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20대 A씨가 3층에서 1층 화단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고관절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A씨는 공항 노동자가 아닌 이용객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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