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의 중학생 농구 꿈나무들 향한 축제, '제2회 중학교 최강자전' 폐막

조형호 2025. 10. 6.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를 비롯한 서울 거주 중학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성북 삼성의 중학교 최강자전, 다음 스텝은 3X3 대회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3일 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중학교 최강자전'을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구를 비롯한 서울 거주 중학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성북 삼성의 중학교 최강자전, 다음 스텝은 3X3 대회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3일 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중학교 최강자전’을 개최했다. 1년에 1회 개최 예정이었던 중학교 최강자전이지만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여만에 찾아왔다.

중1부 6팀, 중2부 8팀, 중3부 6팀 등 3개 종별 20팀이 참가한 이번 제2회 최강자전은 학교 단위로 팀을 이뤄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기존 성북 삼성 회원을 비롯해 농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웅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었다.

상품도 지급됐다. 우승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고 각 종별 준우승팀 또한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획득했다. 20팀 약 150여명의 선수단은 성북 삼성의 축제를 즐기며 농구와 한 발 가까워졌다.

행사를 주최한 구성우 원장은 “연 1회를 목표로 삼았지만 SNS 메시지나 연락처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마감 이후에도 참가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 고마울 따름이다. 다친 친구들 없이 모두가 연휴에 웃으며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성우 원장의 말대로 농구를 사랑하는 중학생들의 열정은 엄청났다. 성북구 내 학교뿐 아니라 은평구, 강북구, 종로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참가 신청했고 경기도를 소재로 한 중학교에서도 문의가 올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컸다.

선수들의 열정과 더불어 이번 대회부터 새로 도입된 타겟 스코어 룰도 재미를 더했다. 중1부 28점, 중2, 3부 30점으로 세팅된 타켓 스코어에 변수가 등장했고 실제로 몇몇 경기에서 타겟 스코어로 경기의 마침표가 찍히며 드라마가 쓰여지기도 했다.

엘리트 농구를 경험하다 그만둔 뒤 취미로 농구를 즐기고 있는 선수들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대회 수준도 높았다. 이에 성북 삼성 코칭스태프진은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농구 꿈나무들과 교류했다.

구성우 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해줘서 고맙고 당장 다음 대회를 어떻게 열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2번의 5X5 대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은 만큼 다음 최강자전은 3X3 대회로 열 생각이다. 앞으로도 성북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농구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고 코트를 누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제2회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마친 성북 삼성은 다가오는 엘리트 농구부 교류전과 강북-강남 취미반 대전을 통해 연말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농구’라는 매개와 함께 여러 이벤트를 시도하며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성북 삼성의 도전기를 주목해보자.

#사진_박예진 크리에이터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