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3.5% 4주만에 반등…민주당 47.2% 동반 상승 [리얼미터]
민주당 5주만에 반등…국힘과 11.3%p차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제일풍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ned/20251006093952294xior.jpg)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직전 조사 대비 1.5%p 상승하며 해당 기관의 정례 조사에서 4주만에 지지율이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10월 1주차 정례 조사) 긍정 평가가 53.5.0%(매우 잘함 43.2%, 잘하는 편 10.3%)으로 나타났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3%로 직전 조사 대비 0.8%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ned/20251006093952529mtyl.jpg)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9월 1주차 때 56.0%로 집계된 이후 9월 2주차 조사 53.0%, 9월 3주차 조사 52.0%, 9월 4주차 조사 51.0%로 한 달 내내 내리 하락 국면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상승세로 바뀐 것이다.
리얼미터는 “한일 정상회담, 오픈AI와의 MOU 체결 등 외교적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더불어 코스피 3500 돌파, 수출 증가 등 호조세와 물가 안정 촉구 및 어르신 일자리 점검 등 민생 정책도 긍정 평가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전수 조사 지시 등 위기 대응도 국민 불안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43.6%로 직전 조사 대비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1.5%p 떨어져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 48.8%로 집계돼 4.5%p 상승, 9월3주차 긍정 평가를 회복했다. 광주·전라에서는 직전 조사 대비 4.4%P 오른 79.9%, 인천·경기에서도 54.3%로 직전 조사 대비 1.4%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 20대와 60대의 긍정 평가는 각각 34.1%와 51.0%로 직전 조사 대비 4.0%p, 1.6%p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7.0%p 상승한 46.4%로 집계됐다. 3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3.4%p 올라 49.8%로 나타났다. 40대 긍정평가는 70.3%로 직전 조사 대비 4.9%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ned/20251006093952744inho.jpg)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2%로 직전 조사 대비 3.9%p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35.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2.4%p 하락한 수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1.3%p로 직전 조사 5.0%p에서 수치상 두배 이상 벌어졌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상승 흐름에 맞춰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 인정과 복구 노력이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했다”며 “외교·경제 성과와 ‘검찰청 폐지’ 등 사법개혁 이슈도 지지층 결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한덕수 재판, 권성동 기소, 이진숙 체포 등 내부 사법 리스크에 더해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현 정부 책임론으로 몰고 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지지층 이탈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0.3%p 오른 수치로, 개혁신당에 빼앗겼단 지지율 3위를 되찾았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0.6%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1.0%, 기타 정당 2.1%, 무당(無黨)층 7.7%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9%,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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