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11위…시즌 두 번째 ‘톱15’

최대영 2025. 10.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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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24언더파 264타로 생애 첫 PGA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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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그는 한 타 차이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두 번째 ‘톱15’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결과로 김주형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를 99위에서 92위로 끌어올렸다. 다만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연패로 2026년까지 투어 카드를 확보해 있어 순위에 따른 압박은 크지 않다.

김주형은 1번 홀에서 12m 아이언샷 칩인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4·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막판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상위권 도약에는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순위는 73위에서 78위로 하락했다.

대회 우승은 미국의 스티븐 피스크가 차지했다. 그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24언더파 264타로 생애 첫 PGA 우승을 거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라운드 선두 개릭 히고(남아공)를 한 타 차로 제쳤다.

이번 우승으로 피스크는 페덱스컵 순위를 135위에서 65위로 끌어올리며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케빈 위(대만)는 김주형과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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