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성우♥지우, 최종 커플 넘어 ‘현실 연인’으로… 5MC “재혼까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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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7'이 한 커플의 탄생과 한 커플의 아쉬운 이별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성우와 지우는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동건의 진심은 끝내 명은에게 닿지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는 성우♥지우, 동건♥명은 두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지우의 집에서 동거하며 성우는 지우의 절친들과 만나 합격점을 받았고, 지우의 어머니와도 따뜻한 첫 통화를 나누며 미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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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MBN ‘돌싱글즈7’이 한 커플의 탄생과 한 커플의 아쉬운 이별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성우와 지우는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동건의 진심은 끝내 명은에게 닿지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는 성우♥지우, 동건♥명은 두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성우와 지우는 ‘재혼 미리보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우의 집에서 동거하며 성우는 지우의 절친들과 만나 합격점을 받았고, 지우의 어머니와도 따뜻한 첫 통화를 나누며 미래를 그렸다. 특히 지우가 “아이가 생기면 일을 바꿔야 할까?”라고 고민하자, 성우는 “일로 행복을 느끼는 네가 일을 포기하는 건 안 된다”며 깊은 배려심을 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견 없이 서로를 최종 선택했고, 뜨거운 포옹과 입맞춤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반면 동건은 명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명은의 버킷리스트였던 캠핑 데이트를 준비하고, 호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과 영상 편지로 진심을 고백했다. 명은은 동건의 마음에 눈물을 쏟았지만, 그 눈물은 복합적인 감정의 표현이었다. 결국 최종 선택의 순간, 동건은 명은을 향해 돌아섰지만 명은은 등을 돌린 채 떠났다. 명은은 “설렘보다는 편안함이 더 컸다”며 선택 포기의 이유를 밝혔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성우와 지우가 촬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는 ‘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순간이었다. MC들은 “진짜 재혼까지 갈 것 같다”며 열띤 응원을 보냈고, 은지원은 “유세윤이 사회를 준비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신혼여행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다시 가야 한다”며 진심으로 축복했다.
호주에서의 뜨거운 로맨스를 마무리한 ‘돌싱글즈7’은 시즌 8을 기약하며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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