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미애 "'의원 한명씩 죽이겠다' 협박 문자에 극도의 공포감"…형사고소

박태훈 선임기자 2025. 10.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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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앞으로 '당을 해산하지 않을 경우 의원들을 죽이겠다'는 살해협박 문자가 왔다.

이에 따르면 협박범은 '대가리에 뇌가 있으면 너희(국민의힘을)가 해산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한명씩 죽이겠다. 이건 경고다'라는 협박문자를 보낸 것.

이에 김 의원은 "저는 이러한 범죄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협박범이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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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5일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살해협박' 문자(왼쪽)를 보낸 범인을 찾아 처벌해달라는 형사고소를 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앞으로 '당을 해산하지 않을 경우 의원들을 죽이겠다'는 살해협박 문자가 왔다.

김 의원은 5일 SNS를 통해 "어젯밤(10월 4일) 10시 제 휴대전화로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가 도착, "극도의 공포심과 생명의 위협을 느껴 해운대 경찰서에 '살해협박죄'로 형사고소했다"며 관련 문자와 고소장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협박범은 '대가리에 뇌가 있으면 너희(국민의힘을)가 해산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한명씩 죽이겠다. 이건 경고다'라는 협박문자를 보낸 것.

김 의원은 "정치인은 언제나 비판과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비판이 생명을 위협하는 협박행위로까지 나아간다면 이는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 없는 중대한 범죄"임을 분명히 했다.

또 "이는 단순한 감정표현이나 비판이 아닌 현실적 생명권 침해를 예고하는 살해협박이다"며 "익명성과 살해 예고가 결합된 협박행위는 단 한 번의 발신이라도 형법상 협박죄가 성립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저는 이러한 범죄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협박범이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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