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왜 경질한 거야? 포스텍의 노팅엄, ’7G 무승‘ 최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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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던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한 대가는 매우 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후 7경기에서 '2무 8패' 최악의 부진에 빠진 노팅엄이다.
이날 패배로 노팅엄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7경기에서 2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여기에 1960년 앤디 비티 감독 이후 처음으로 정식 감독이 부임 후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불명예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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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잘 하던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한 대가는 매우 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후 7경기에서 ‘2무 8패’ 최악의 부진에 빠진 노팅엄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노팅엄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7경기에서 2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볼테마데를 비롯해 고든, 엘랑가, 조엘린톤, 토날리, 기마랑이스, 번, 보트만, 티아우, 트리피어, 포프를 선발로 투입했다. 원정팀 노팅엄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우드, 깁스-화이트, 은도예, 윌리엄스, 앤더슨, 예이츠, 사보나, 모라토, 밀렌코비치, 자이르, 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뉴캐슬은 전반 11분 조엘린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5분과 17분 조엘린톤이 연달아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노팅엄이 반격했다. 전반 20분 깁스-화이트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포프가 막아냈다. 이후 양 팀이 공방전을 펼쳤지만 선제골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뉴캐슬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3분 번의 패스를 받은 기마랑이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9분 제수스, 허드슨-오도이, 허친슨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뉴캐슬 역시 후반 25분 반스와 머피를 넣으며 2장의 카드를 사용했다.
추가골의 몫은 뉴캐슬이었다. 후반 39분 앤더슨이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볼테마데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추가시간 오술라와 마일리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노팅엄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즌 막판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경쟁했고, 결국에는 7위와 함께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심에는 누누 감독이 있었지만, 구단주와 불화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결국 노팅엄은 누누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는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러나 현재까지는 최악이다. 이번 뉴캐슬전 패배까지 무려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여기에 1960년 앤디 비티 감독 이후 처음으로 정식 감독이 부임 후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불명예로 남게 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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