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 당한 전현무 "유학 갔다더니 홍대서 술 마시고 있더라"(사당귀)[텔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잠수이별 경험을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당황하면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잠수가 안 좋다 생각한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잠수이별을 당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며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거다. 하루아침에. 난 죽은 줄 알았다. 그 여자의 친구들에게 물었는데 유학을 갔다는 거다.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나. 이후 어느 날, (잠수 탄 여자친구가) 홍대에서 술을 먹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잠수이별 경험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튀르키예로 특강을 떠난 전현무, 엄지인, 정호영, 허유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토론 주제로 '환승이별VS잠수이별'이 나왔다. 이때 한 학생이 전현무에게 그런 경험이 없는지 물었다.

전현무는 당황하면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잠수가 안 좋다 생각한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잠수이별을 당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며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거다. 하루아침에. 난 죽은 줄 알았다. 그 여자의 친구들에게 물었는데 유학을 갔다는 거다.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나. 이후 어느 날, (잠수 탄 여자친구가) 홍대에서 술을 먹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상처 때문에 전 지금도 홍대를 안 간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석준, 아찔했던 건강 이상 상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行"
- 김수현 측 "군시절 故 김새론 아닌 실제 연인에 편지, 온도차 뚜렷"
- "무대 뒤 스승" 故 전유성 영면, '코미디계 대부'의 발자취 [ST이슈]
- [속보] 코미디언 대부 전유성, 폐기흉 악화로 오늘(25일) 별세…향년 76세
- 콜드플레이 키스캠 포착 불륜 커플, 억울 심경 토로 "가정 파괴자 아니야"
- "챗 지피티가 처벌 안 받는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의 '범죄 사전모의 의심 정황' [ST이슈]
- 故 김새론 유족, 추가 증거 공개…진실공방 재점화 [ST이슈]
- "인생의 참스승, 100세 넘기실 줄" 故 이순재 별세에 연예계 추모 물결 [ST이슈]
- "기사 삭제 안하면 법적 조치" 언론 압박하던 민희진, 의문의 변호사설까지 [ST이슈]
- 연예기획사 임원, 여성 성추행 후 방치…피해자 눈 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