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서 이준 바지 벗긴 딘딘 “결혼에 더 어필돼”(1박2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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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이 파격 타이츠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조세호는 나서서 자신의 팀원 이준, 딘딘의 의상을 골라줬다.
이준이 "바지 안 입고요? 바지 입지 말라고요? 어른인데. 나이가 곧 40인데"라며 당황하자 딘딘은 "결혼하기 더 좋을 거다. 더 어필된다"고 설득했다.
이준은 이상하게 연출 안 될 거라는 말에 "바지를 벗었는데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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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파격 타이츠 패션을 선보였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 295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맛집과 명소를 찾아보는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에겐 10만 원의 쇼핑지원금으로 멤버 전원이 착장을 완성해 서울 2079 F/W 패션쇼에 서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조세호는 나서서 자신의 팀원 이준, 딘딘의 의상을 골라줬다. 조세호는 이준이 조끼를 골라오자 "맨몸에 입으라"고 시켰다.
조세호는 급기야 하의로는 쫄쫄이 타이츠를 건넸다. 이준이 "바지 안 입고요? 바지 입지 말라고요? 어른인데. 나이가 곧 40인데"라며 당황하자 딘딘은 "결혼하기 더 좋을 거다. 더 어필된다"고 설득했다.
결국 완성된 노출룩. 이준은 이상하게 연출 안 될 거라는 말에 "바지를 벗었는데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조세호는 "너가 바지를 벗고 가운을 입을 것"이라며 경기도 화성에서 행성 화성까지라는 스토리까지 이미 정해놓았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다행히 이준의 타이츠룩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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