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진서, 당찬 포부 "추석 소원?..2년 안에 신인상 받고파" [한복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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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서.
전진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주저 없이 "할리우드 진출"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진서 개인적인 인생 목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인생의 큰 목표가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차리는 것이다. 뉴스를 많이 보는데 사람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동물에 대해서 각박하다고 생각해서, 틀에 가둬두지 않고 모든 동물 보호하는 목적으로 차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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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주저 없이 "할리우드 진출"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요즘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 단어나 문장도 암기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그에게 자극이 된 배우로는 이준영과 이도현을 꼽았다. 그는 "두 분 다 연기 잘한다. 정반대의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하시지 않나. 그걸 보면서 저도 저렇게 다양한 역할을 바로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또 할리우드 배우로는 킬리언 머피를 좋아한다. 저와 같이 이 배우의 매력도 눈이라고 생각한다. 저 배우의 매력을 좇다 보면 저 배우처럼 연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그는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주까지 계속 촬영이 있어서 집에서 쉴 거 같다. 바쁘게 살았다고 보니까 휴식에 대해 신경을 못 썼다. 그래서 할머니 댁이 예천인데 제사 지내고 올라와서 집에서 쉬고 조금 더 저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고 할 거 같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영화관에도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년 안에 신인상을 받고 싶다. 그리고 어떤 사람한테든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을 하는 배우든 스태프든 저를 보고 힘을 많이 얻으셨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작품을 보고 삶의 원동력이 되고 힘을 얻었던 거처럼 저에게 의지하고 힘을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한해를 돌아보며 "힘들지만, 행복했던 한해였다. 고민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지만, 옆에서 힘을 주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힘들지만, 행복했던 한 해가 됐다.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감사함을 잊지 않는 배우로 기억에 남기고 싶다. 가족이나 지인이든, 같이 작품 했던 사람이든 여기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분들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다 잃지 않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끝.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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