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이재성 71분’ 마인츠, 함부르크 원정서 0-4 대패...2연패+16위 추락

정지훈 기자 2025. 10. 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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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지만, 마인츠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0-4 대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17분 벨과 시브를 투입했고, 후반 26분에는 이재성까지 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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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지만, 마인츠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0-4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리그 2연패를 기록했고, 승점 4점에 머물며 리그 16위로 추락했다.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을 비롯해 홀러바흐, 네벨, 음웨네, 아미리, 사노, 노르딘, 코어, 올센, 다 코스타, 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두 골을 내줬다. 전반 6분 로콩가에게 선제골을 헌납했고, 전반 9분에는 필리프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마인츠는 전반 19분 아미리, 전반 30분 사노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무산됐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이재성이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마인츠가 후반 시작과 함께 바이퍼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후반 7분 한 골을 더 내주며 완벽하게 끌려갔다. 마인츠가 반격했다. 후반 15분 바이퍼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마인츠가 한 골을 더 내줬다. 후반 16분 필리프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17분 벨과 시브를 투입했고, 후반 26분에는 이재성까지 뺏다. 결국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완패를 당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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