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윙어 찾아야 한다, 브라이튼전 매우 부진"...황희찬 최저 평점 굴욕! 선발 기회 얻어도 증명 못해

신동훈 기자 2025. 10. 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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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회를 받은 황희찬은 혹평을 들었다.

후반 브라이튼의 공세에 시달렸던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엠마누엘 아그바두를 넣으면서 황희찬을 뺐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다시 한번 손님처럼 보였다. 좌측 윙어로 나설 수 있는 유일한 선수더라도 페레이라 감독은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고 평점 3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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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계속 기회를 받은 황희찬은 혹평을 들었다. 

울버햄튼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7경기 무승(2무 5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존 아리아스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좌측 윙어로 나서 활발히 움직였다. 울버햄튼은 전반 20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퇴장 변수에도 1분 뒤 바르트 베르브뤼겐 자책골을 마샬 무네츠시가 유도해 골을 기록했다.

 

앞서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계속 파울을 당해 끊겼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브라이튼의 공세에 시달렸던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엠마누엘 아그바두를 넣으면서 황희찬을 뺐다. 아그바두는 센터백이고 황희찬은 공격수다.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한 교체였다.

버티고 버틴 울버햄튼은 굳히기에 나섰지만 후반 41분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던 코너킥 상황에서 장 폴 반 헤크에게 실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톨루 아로코다레를 넣어 막판 공세에 나섰지만 골은 없었다.

황희찬은 슈팅 1회에 그쳤다. 패스 성공률은 70.6%, 드리블 성공은 2회였고 피파울 3회, 크로스 성공 1회, 태클 2회, 클리어링 2회도 기록했다. 계속된 선발 기회에도 황희찬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아리아스, 아로코다레, 페르 로페스 등 새로운 공격수들이 여름에 왔고 라르센까지 잔류를 해 경쟁력을 보여주며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다시 한번 손님처럼 보였다. 좌측 윙어로 나설 수 있는 유일한 선수더라도 페레이라 감독은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고 평점 3을 줬다. 울버햄튼 내 최저 평점이었다. 

한편 울버햄튼은 부진 속에서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무승인 가운데 퇴장 당한 페레이라 감독 대신 루이스 미구엘 수석코치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전처럼 막판에 실점을 해 승점 2를 잃고 승점 1만 얻었다. 브라이튼은 좋은 팀이다. 수비를 강화하고 경기를 끝낼 기회가 있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선수들을 모든 걸 다했다. 빨리 승리가 필요하다는 걸 우리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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